삼보 SSD 탑재 ‘에버라텍 스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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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
2009-07-16 09:36
안산--(뉴스와이어)--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디자인과 성능면에서 두루 강점을 갖춘 친환경 에코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에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isk)를 더한 시장 선도형 신제품을 출시, 7월말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저장장치로 택한 ‘에버라텍 스타’는 반도체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기 때문에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포토샵 등의 소프트웨어를 시작할 때 빠르다. 하드디스크에 비해 발열이 적고, 안정적이며 손상의 위험이 적어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노트북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져 야외에서 사용할 때 유리하다.

삼보가 자사 노트북 브랜드 ‘에버라텍’ 런칭 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에버라텍 스타’는 친환경 에코그린 설계에 초슬림 사이즈와 초경량을 구현, 노트북 본연의 기능인 ‘휴대성’과 ‘이동성’에 특화된 PC다. LED 백라이트 LCD, 리튬폴리머 전지 등 친환경 소재를 채택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도입, 견고함과 금속 소재 특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전면부 두께 1cm 초슬림 디자인임에도 고사양 노트북에 적용되는 35W급 고성능 CPU를 채택, 기존 초슬림 노트북의 성능적 한계를 극복했다. 33.8cm(13.3”)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도 1.7kg 경량 설계로 이동성이 강화됐으며 바로가기 기능이 있는 신개념 터치패드를 통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함께 준다.

64비트 운영체제를 제공해 PC 하드웨어 성능을 극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32비트 운영체제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7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삼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180만원대 ‘에버라텍 스타’ 고급형 모델에 SSD가 탑재된 150만원대 모델을 더해 하반기 노트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PC 회사로는 유일하게 지식경제부 주관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삼보는 ‘에버라텍 스타’ 고급형 모델을 구입한 고객에게 탄소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저전력 SSD 탑재 라인업 추가로 ‘에버라텍스타=친환경 노트북’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에버라텍 스타는 친환경 설계뿐만 아니라 초슬림, 초경량 설계로 대표되는 서브노트북의 장점과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대표되는 대화면 노트북의 장점을 두루 갖춘 미래 지향적 노트북”이라며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서브와 대화면의 절충형 사이즈인 13.3형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 현 월 2,000 규모 판매량을 하반기부터 월 2,500대 규모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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