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애교살’
여성들의 경우 귀여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에 애교살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드물게 부러움을 일으키는 살이다.
차이정성형외과 차진한 원장은 “그러나 과도하게 불룩한 경우 어색해 보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애교살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라며 애교살에 대해 설명하였다.
애교살이란 눈밑, 즉 속눈썹 바로 밑에 길게 볼록 나온 부분을 부르는 용어이다. 웃거나 눈웃음을 치게 되면 더욱 선명해지는 부분이다. 의학적으로는 눈을 감는 근육인 안윤근이 위아래 눈꺼풀에 둥글게 위치하고 있다. 이중에 아래 눈꺼풀의 안검판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이 수축되면서 볼록하게 길게 형성되는 현상을 애교살이라고 불러지고 있다. 애교살이 적당하게 있게 되면 표정이 부드럽고 웃는 인상을 주며, 젊은 모습이 된다.
눈 밑을 도톰하게 하는 애교살 수술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단단한 흰 조직인 피부의 껍질을 벗겨낸 진피조직인 알로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필요한 경우에 많이 볼록하게 하려면 겹쳐서 사용하기도 한다. 눈 밑에 작은 부분 절개를 통하여 눈을 감는 안윤근과 안검판 사이를 박리하고 필요한 양의 알로덤을 삽입하여 볼록하게 만들게 된다. 시간이 없고 6-9개월 정도 오래가는 화장의 개념으로 애교살을 만들고자 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레스틸렌을 주입하여 만들기도 한다.
알로덤을 이용한 애교주름은 1-2일정도 붓기가 생기고, 작은 절개부위 봉합사는 수술 후 5일에 제거한다. 7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런 모습이 된다.
시술과 관련해 걱정할 만한 합병증은 없다. 간혹 눈 밑에 부분 절개한 부위의 흉터가 일시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레이저치료를 받게 되면 더욱 빨리 회복된다. 삽입한 알로덤의 위치가 고정부위가 풀리면서 중력에 의하여 처지는 경우가 있다. 재고정은 간단하게 하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차이정성형외과 개요
차이정성형외과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눈주름 전문 성형외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