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V6R2010 출시
르노자동차 엔지니어링 품질 부문 총괄부사장인 오디에 데포르쥬(Odile Desforges)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가 점차 글로벌화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다양한 솔루션들을 전세계에 적용가능 한 통합된 단일 솔루션으로의 교체와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엔지니어링 협업환경이 필요하였다. 약 1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실시간 협업환경과 온라인 기반의 설계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통합된 PLM환경의 V6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2010년 중반부터 출시될 엔진과 자동차 개발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V6 솔루션을 전세계 생산기지에 전면 구축할 계획이다. V6 플랫폼의 뛰어난 확장성과 개방성, ‘Out-Of-The-Box’ 타입의 제품패키지 및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V6기반의 통합된 단일환경은 부서간 또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환경의 구축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몇 달간 다쏘시스템의 V6 협업 플랫폼은 전세계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 도입되어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의류(Guess, UnderArmour, Trent Ltd.), 소비재(P&G), 생명공학(Beckman Coulter), 하이테크(Lexmark International, novero), 반도체(Dialog Semiconductor, INSIDE Contactless), 에너지(Oceaneering, Stork GLT), 항공(Piaggio Aero Industries, Eaton Aerospace), 자동차(Eaton, Great Wall Motors, Johnson Controls), 건설(Skanska) 등이 있다.
실시간 협업, 온라인을 통한 설계, 단일의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신속한 환경구축 및 사용자 편의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는 V6R2010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은 PLM 2.0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 기업 내 직무군을 기준으로 구성된 V6 포트폴리오는 설치 후 즉시 사용가능 한 “Out-Of-The-Box” 방식으로 제공됨으로써 사용자는 업무환경을 보다 신속하게 구축하여 활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모든 V6 솔루션은 단일 인터페이스 내에서 데이터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중견/중소기업의 사용자는 OEM과 보다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V6의 개방형 아키텍처로 V4, V5 및 다양한 CAD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다쏘시스템 R&D 수석 총괄 부사장인 도미니크 플로락 (Dominique Florack)은 “고도로 발달된 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이를 위해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의 통합으로 PLM 2.0은 비즈니스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V6의 현실과 같은 가상 경험, IP 협업설계, 시뮬레이션, 생산공정 솔루션은 PLM 2.0을 향한 변화를 보다 신속하게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협업과 혁신에 필요한 사항을 심사 숙고하여 개발된 V6R2010은 가상현실을 위한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고 언급하였다.
V6R2010의 장점은 PLM2.0의 위력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까지 확실하게 전달한다는 점이다. 예로 CATIA Live Shape는 3D 모델링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준다. 캐드 분야의 비전문가들도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구현하여 3D컨셉 모델링을 완성함은 물론 타 캐드 솔루션에서 받은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정/보완할 수 있다. SIMULIA V6 DesignSight Structure의 경우 향상된 비선형 유한요소 해석 기술을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개요
3D PLM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www.3ds.com/kr)
웹사이트: http://www.3d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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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