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기일식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8시 58분 인도에서 시작되어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를 거쳐 중국을 가로지른 후 태평양을 빠져나가 우리나라에서는 개기일식을 볼 수 없지만 1997년 이후 해의 가장 많은 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일식’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금련산청소년 수련원에서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한 직접관측과 망원경을 CCD로 연결하여 일식현상을 실시간으로 상영하고 천문우주에 관한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희망자는 행사당일(7.22) 청소년 또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참가자는 신청 없이 바로 수련원으로 오면 되고, 단체참가 시 사전 연락은 필수이며 오전 9:00까지 수련원내 천문대로 오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개인별관측이 가능한 태양관측안경을 무료로 제공하고 개인장비를 가지고 참여하는 참가자를 위해 관측 장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고 전하면서, “행사가 한낮에 진행되므로 자외선차단제 등 개인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1887년 태양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있었으며, 오는 2035년엔 북한 평양지방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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