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국제자동화종합전, ‘오토메이션 월드’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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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9-07-16 10:31
서울--(뉴스와이어)--내년이면 개최 만 20주년을 맞이하는 코엑스가 주최하는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 www.automationworld.co.kr)’이 산업 자동화는 물론, 빌딩 자동화, 사업용 로봇, 용접 자동화 등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하고 산업 자동화 관련 모든 분야를 총칭하는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로 새롭게 구성,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종합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0년 3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는 산업자동화, 산업용 로봇, 빌딩자동화, 용접자동화 전시회들이 통합 개최된다. 그 규모는 참가업체 350개사, 1천 여 개의 부스, 참석 바이어 수 35,000명으로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산업 종합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각 전시회는 ▲ 공장제어자동화, 산업자동화, 물류 자동화, 자동인식 시스템, 산업용 통신망 및 IT솔루션 분야의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2010)’ ▲ 국내 유일의 국제빌딩기술관련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IBS 2010)’ ▲ 자동차, 반도체, 용접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로봇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 2010)’ ▲ 용접기, 용접자동화, 용접재료, 검사 및 시험장비 전시회인 ‘서울 국제 용접기술전(WELTEK Seoul 2010)’ 등으로 분야별로 특화하여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의 조기 참가 신청은 9월 31일까지이며, 일반 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31(목)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신청 방법은 전시회 홈페이지(www.automationworld.co.kr)나 전화(사무국: 02-6000-1053/849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기 신청기간에 접수하면 참가비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부스 배정 순위에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신청 업체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미 ABB 코리아의 참가가 확정되었고 지멘스, LS산전 등 대기업 또한 참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내년도 전시회 참가 기업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동시에 전시규모가 커진 만큼 참관객 역시, 지난해 대비 최대 50%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관련 유관 전문 전시회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전시회 별 유효 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실질적으로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한자리에 모을 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유치 및 비즈니스 기회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의 메인 전시회라고 할 수 있는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2010)’은 공장 자동화뿐만 아니라 생산관리, 자동인식, 산업용통신망,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기 등 산업 분야를 총 망라하는 전시회로 대한민국 최대 산업 전시회이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코엑스만의 노하우로 ‘서울국제로봇기술전’, ‘서울국제지능형빌딩스시템설비전’,’서울국제용접기술전’을 통합 개최해 2010년에는 최적의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빌딩자동화시스템 전문가 그룹인 사단법인 IBS Korea를 통한 산업현장, 학계 및 정부기관의 교류의 일환으로 국제 ICIBS 컨퍼런스 및 미국 용접협회 (AWS) CWI 세미나 등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 컨퍼런스까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최고 전시주최자인 코엑스의 전문적인 전시운영 및 다양한 VIP 바이어지원 혜택으로 전시회 참가 업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전문 바이어 마케팅 센터 (BMC)운영을 통해 바이어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효 바이어 유치를 위한 전문 참관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홈페이지 상의 온라인 비즈 매칭 프로그램(www.automationworld.co.kr)을 통하여 원하는 바이어와 참가 업체간의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주최하는 코엑스 사무국 조상근 팀장은 “작년 aimex 2009 참가업체 중 50% 이상이 내년도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에 참가 신청을 확정 하는 등 업체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며”내년에 경기가 살아나면서 참가 업체 수도 기존의 250여 개에서 40% 증가한 350개 업체 1,000개 부스로 내다보고 있어 참가 업체들에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새로운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전시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0년에 탄생하여 20년 동안 명실상부 자동화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은 최근 전 산업분야에서 컨버전스 개념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자동화 산업이 산업용 통신망, RFID등을 기점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공용화됨에 따라 통합 전문 산업 전시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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