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편지에서 “우리 시어머님은 일제시대때 남편이 철도 노역에 시달린 끝에 돌아 가셨고, 시어머님도 초등학교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친딸처럼 돌봐주셨다. 어머님은 잔혹한 역사(일제강점기)를 몸소 겪은 분이지만 항상 미소를 머금고 나를 대한다. 첫 아이 유산과 둘째, 셋째 아이 출산 때는 단숨에 달려와 정성으로 보살펴 주셨다” 등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정을 담았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6만8,505편의 편지가 응모했으며, 중·고등학생부 대상은 조혜진양(군산여자상업고2)이, 초등학생부 대상은 최주영군(충주남산초6) 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작들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우체국과 입상 학생의 학교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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