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의 급격한 생산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자체 유통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향토기업 친환경농산물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장성 한마음공동체(대표 남상도) 및 학사농장(대표 강용) 등과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지난 2006년 당시 45소개에 불과했던 가맹점이 이날 현재 80개소로 늘었다.

가맹점 개설지역도 기존 광주·전남지역 외에 수도권 13개소, 영남권 12개소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판매실적 역시 매장 수 및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2006년 120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195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한마음공동체 150억원, 학사농장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늘어나는 전남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전남도 및 협약 업체들의 각종 다양한 홍보·교육활동으로 전남 친환경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오성 한마음공동체 팀장은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수요 및 매장별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남도의 지역 향토기업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 가맹점 개설 희망자 20여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연내에 한마음공동체 수도권 매장 10여개소의 추가 개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남 친환경농산물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 해당업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유통업체의 심사와 금융기관 담보능력 평가를 거쳐 지원여부 및 규모를 확정하게 되며 전남도의 친환경농업육성기금과 농어촌 진흥기금을 통해 연리 2%의 저리로 최고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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