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케이미라이, ‘해외태권도지도자취업’ 지원자 모집

뉴스 제공

2009-07-16 17: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며 국기인 태권도에도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하다. 매년 2,000여명씩 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지도자들은 졸업 후 진로를 두고 고민에 쌓인다. 현재 국내에 태권도사범은 정식 직업코드가 잡혀있지 않아 사회 직업군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태권도 종주국 출신의 태권도 지도자를 찾기 위해 종주국에 채용의뢰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고급 사범교육을 마친 미취업 청년들은 현지문화와 취업비자 발급 문제로 진출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미취업 청년들의 선택과 고민을 반영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취업처를 알선해주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의 지원을 받아 선보이고 있다.

㈜한국태권도컨설팅(서울),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대구), 제이케이미라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2차 해외태권도지도자양성과정”은 오는 8월31일부터 6개월 동안 702시간의 교육을 이수 후 미국 및 캐나다, 중국으로 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취업 지원자들의 모집 및 면접을 진행 중이다.

해외취업 프로르램을 다년간 진행해온 이케이미라이 조준범 대표는 “태권도 종주국 출신의 태권도 지도자를 찾고 있는 미국, 캐나다, 중국등의 해외 국가들에게도 본 과정은 체계적인 지도자 양성 맞춤 프로그램임으로 큰 도움이 될것이며 동시에 종주국의 자부심으로 충만한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지원자들에게도 더할나위 없이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태권도지도자 양성과정의 경우 해외 태권도 사범으로서 필요한 어학교육이 전체교육과정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권도 실기, 이론, 경영, 지도법, 타무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 교육을 통해 채용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사범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며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 진행하게 된다.

해외태권도지도자 양성과정의 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하(전체 인원의 30%는 30세 이상 선발가능)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 및 경력을 가진자로 서울교육장 50명, 대구교육장 50명을 모집 중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www.worldjob.or.kr)과 공식 홈페이지(www.tkdjob.net)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2-3445-3322

제이케이미라이 개요
취업교육, 특히 해외취업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오던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 사명을 (주)JK미라이로 바꾸면서 교육 컨설팅 뿐만아니라 일본, 호주등의 국외 해외헤드헌팅을 새롭게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전문 교육 기획 및 컨설팅 사업, 해외 취업 호주 (IT, 호텔) 취업 연수과정, 말레이시아 (육성급 호텔) 취업 연수과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드는 기업, 기업이 만드는 세상 신뢰의 기업 (주)JK미라이로 '신뢰'를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http://www.tkdjob.net

웹사이트: http://www.jkmir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