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09년 하반기 확대경영전략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신한카드가 하반기에도 1등 카드사로서 시장 장악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17~18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의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이재우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확대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전략 목표인 ‘확고한 마켓 리더십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시장 환경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최대의 고객 기반과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턴 어라운드(Turn-around)’, ‘사업 모델 업그레이드’, ‘경영 효율성 제고’, ‘1등 카드사에 걸맞은 조직문화 구축’ 등을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과제로 설정했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턴 어라운드’를 위해서 신한카드는 전사 영업 지원 체제를 정비하고, 회원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고도화, 균형 잡힌 신용관리 등을 통해 우량 자산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모델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컨버전스(Convergence, 융합화) 시장의 주도권 확보, 제휴 모델 재정비, 공공부문 시장의 선점 등을 실천 과제로 선정했다.

‘경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는 현재 실행중인 6시그마 운동과 모집 채널의 효율성을 높여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수익 창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1등 카드사에 걸맞은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의 정립, 진정한 고객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 지속 가능 경영을 전 업무에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재우 사장은 강평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 불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상반기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이 사장은 “그러나 오늘의 우리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하반기에는 스피디(speedy)한 실행과 소프트(Soft)경쟁력을 강화하여 1등 카드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성과와 관련하여 우수 지점, 개인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카드 부문 광화문 지점, 할부 부문 광주할부지점, 채권 부문 대전채권지점 등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점, 센타 등을 포함하여 총 39개 조직이 상을 받았고, 카드 회원 직무 부문 권순석 대리(강남지점), 가맹점 직무 부문 서우석 대리(동대문지점)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1명이 개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신한카드 개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2002년 6월 신한은행에서 분사해 전업카드사로 출범한 신용카드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ard.com

연락처

신한카드 브랜드전략팀
김성원 차장, 이재영 과장, 신덕철 과장
6323-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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