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과학이 팡!팡! Exciting 우주 체험전…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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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2009-07-20 08:00
서울--(뉴스와이어)--뜨거운 여름,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신이 난 아이들은 연일 놀러가자고 부모님을 조르기 시작하고,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현장체험을 경험시켜주기 위한 정보수집에 한창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육도시 도봉구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봉구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학부모님은 물론 모든 도봉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Exciting 우주체험전’을 개최한다.

7월 17일 개막한 Exciting 우주체험전은 “도봉, 우주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우주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한국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라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점인 지금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는 “나로호 및 나로우주센터 특별전”도 기획되어 더욱 의미있는 교육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는 Exciting 우주체험전을 도봉구민의 화합과 교육 비전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특히 계층간·지역간 교육·과학·문화 수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체험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학부모님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citing 우주체험전은 7월 17일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가진 후 22일간의 짧지만 긴 우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전시마당, 체험마당, 교육마당, 이벤트마당으로 구분·운영되는 이번 체험전은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 등이 가득하여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교육과 과학이라는 몸에 흥미와 재미라는 옷을 입힌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개막식 직후(17일 오전 11시)에는 ‘고산 우주연구원의 과학길라잡이특강’이 이어져, 우주와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도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전시마당 한편에서는 서울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독창적인 과학발명품이 전시되고, 우주별자리·우주갤러리·우주인모형·다양한 우주복·로켓가든·인공위성 등 다양한 우주관련전시품들이 관람객들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나로호특별전시전에서는 한국최초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과학기술위성2호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우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주를 향해 출발하는 것에서부터 우주생활,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도봉구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밖에도 체험전 기간 내내 과학마술쇼, LCD로봇퍼포먼스, 실버로봇쇼, 다양한 과학퍼포먼스 등이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로비갤러리, 아뜨리움 곳곳에서 수시로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교육·과학체험과 더불어 재미도 함께 얻어 가길 바란다.

도봉구는 이번 Exciting 우주체험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축전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도봉구의 교육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문 의 : 도봉구청 교육진흥과 2289-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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