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py(Tomorrow Puppy) : 첨단 과학기술과 훈련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강아지라는 의미
“TOPPY” 6형제는 지난 달 말부터 2주간 최우수 마약탐지조사요원(핸들러)들과 팀웍 형성을 위한 “교체훈련”을 마치고 7월 17일 마약밀수 가능성이 높은 세관에 배치(인천공항세관 3두, 김포·대구·인천세관 각 1두 배치)되어 마약단속활동을 시작하였다.
※ 참고로 마약탐지견 복제사업은 관세청의 우수한 탐지견 훈련 인프라와 서울대 수의과학대의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오늘 마약탐지견으로 인증받은 “TOPPY” 6형제는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의 유견, 자견 훈련 단계(12개월)를 거쳐 2009년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의 마약탐지견 정규훈련을 실시한 결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외국의 경우 40~50% 정도만 탐지견으로 합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복제견의 경우 100% 전원 합격하여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입증 받게 된 것이다.
우수한 품성을 지닌 복제 탐지견의 훈련을 위해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는 호주 등 선진국 탐지견훈련센터의 훈련기법을 벤치마킹 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CIQ, 화물청사 등 밀수가 빈번한 현장에서 실전훈련을 강화하였다.
기존의 훈련 방식은 쉬운 냄새(향기 많은 마약)부터 어려운 냄새(향이 거의 없는 마약)를 인지하는 방식으로 훈련하였으나, 복제견들은 처음부터 어려운 냄새로 인지 훈련을 하여 기존의 인지훈련 방식과 달리 보다 더 어려운 훈련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합격률 100%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마약탐지견 복제사업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 WCO) 뉴스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매우 혁신적인 모범사례로 회원국에 전파되었으며 호주, 러시아, 아세안 5개국 세관직원들이 방문하여 복제견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탐지견 운영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특히, 지난 3월 18일 WCO 사무총장(쿠니오 미꾸리야)도 한국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를 방문하여 복제견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의 결과라고 강조하고 관세행정 혁신사례로 WCO 회원국에 전파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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