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요즘 포털사이트에는 금연을 장려하는 문구로 전자담배(이하 전자기기)가 마치 흡연자들의 담배대용으로서의 최상의 충족감을 줄 것처럼 그 가치를 교묘하게 부각시키면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논평을 통해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전자기기는 그동안 부작용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1급 발암 위험 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됨으로써 전자기기를 사용해 오던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바가 있다.

특히 가관인 것은 전자기기에는 타르가 없다거나 또 실제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일부 업체는 이 점을 내세우며 무해하다고 중점 홍보하고 있지만 어불성설이다. 문제는 니코틴인데, 과연 니코틴은 인체에 무해한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니코틴은 살충제 원료로 이용되는 독극물이며 만약 사람의 혈관에 2~3갑에 해당하는 담배속 니코틴을 추출해 주입하면 아무리 건자한 사람도 즉살한다. 즉 니코틴은 무서운 살인무기이자 마약성 중독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한편 카트리지에 니코틴이 없는 전자기기 일부업체들은 유해성 보도이후 식약청 허가 및 안정성 검사에서 무해하다는 선전문구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까지도 부추기고 있다. 사실 본연구소가 하고 싶은 말은 그들이 주장하는 식약청 허가나 안정성 검사가 정말 사람에게 무해한 것인지?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거친 전자기기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한국금연연구소는 어떠한 형태의 전자기기라 할지라도 전자기기를 사용해 금연을 이루고자하는 것은 또다른 전자기기 중독에 빠질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얼마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자기기를 구입했다는 한 제보자의 전화를 받았는데, 문제는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담배를 끊을 수 없어 피우고 있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카트리지 충전과 교환이라는 불편함, 또 담배와 다른 특이한 모양세 때문에 타인에 대한 시선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서 전자기기가 금연하는데 얼마나 도움을 주느냐며 연구소로 문의를 해오기도 했다.

금연성공은? “본인의 의지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며, 실패를 거듭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지, 그 무엇(그 어떤 금연보조제)도 대신할 수 없다” 는 것이 본연구소의 일관된 주장이다.

대다수 금연운동 관계자들은 엄격한 기준없이 허술하게 유통되고 있는 전자기기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고, 또 전자기기가 국민건강보호 측면에서도 부정적 일뿐더러 상업적 측면에서도 건전치 못한 불신을 조장, 경제구조의 악순환을 가중시킨다는 데도 동의하고 있다.

고로 우리나라도 말 많고 탈 많은 전자기기를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처럼 의료제품으로 분류해 유통관리를 까다롭고도 철저하게 하든지 아니면 호주나 홍콩처럼 아예 판매를 불법화해서 추후 우려되는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할 것이다.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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