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지난 7월 14일 서울자판클럽과 개포동 소재 서울일본인학교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일본인학교의 이전을 위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부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자판클럽은 2010년 9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DMC부지(A1-2)에 서울일본인학교를 신축하며, 서울시는 개포동 서울일본인학교 부지에 명문 영어권 외국인학교를 유치하여 2012년 8월 개교할 예정이다.

< 서울자판클럽(SJC) >

◆ 서울진출 일본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주한일본상공회의소 역할 수행
◆ 서울진출 일본기업 임직원의 자녀교육을 위해 개포동에 ‘서울일본인학교’ 운영

개포동 서울일본인학교의 DMC 이전은 서울 거주 일본인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DMC지역 활성화와 일본기업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2년 건립된 현 일본인학교는 시설이 노후화 되고, 일본인 학생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동부이촌동과는 통학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

2010년 DMC 지역으로 이전 개교 할 경우 쾌적한 교육시설 뿐 아니라 통학시간도 30분 내외로 단축되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자판클럽 관계자는 “일본인들에게 자녀교육은 대단히 중요한 관심사다. 일본인학교의 DMC 이전은 서울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제·사회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일본기업들의 서울 진출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006년 9월 개교한 용산국제학교를 비롯하여 현재 추진 중인 반포·개포 등 2개교, DMC(A1-1) 1개교 등 3개교의 영어권 학교가 2012년까지 추가 설립되면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가 23개교로 늘어나게 되어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서울시는 지난 5월 서초구 반포동 5-1번지 시유지에 英 명문사립학교 ‘덜위치 칼리지’를 유치하여 2010년 8월에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반포에 건립되는 ‘덜위치 칼리지’는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상하이- 수조우 등에 위치한 덜위치 칼리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유럽계 외자유치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화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에 서울시가 매입한 개포동 부지에도 국제적 수준의 영어권 명문 외국인학교를 유치하여 강남지역 외국인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는 20개의 외국인학교가 있으나 그 중 14개교가 강북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OECD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강남지역에는 프랑스학교, 일본인학교, 화교학교(2) 등을 제외한 영어권 학교는 2개교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학교 건립을 통해 외자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외국인 교육인프라 부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포·DMC·개포 외국인학교가 완공되는 2012년에는 서울이 ‘외국인이 오고 싶고,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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