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2009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 개최

2009-07-20 09:24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이윤배)는 2009년 7월 18일 (토) 오후 2시 흥사단 강당에서 ‘2009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두 달간 접수된 총 255편(글 부문 187편, 이미지 부문 68편)의 작품 가운데 예심을 거친 총 20편(글 부문10편, 이미지 부문 10편)이 발표되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었으나, 대상(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는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열매”(글 부문)를 주제로 발표한 보라중학교의 김혜원학생이 안았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정직하고 청렴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국가청렴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의 이윤배 상임대표는 “이번 대회는 제주, 광주, 부산, 강원,충남등 다양한 지역의 중고교생이 UCC, 포스터, 만화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출품하여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평하며 “내년에는 좀 더 전국적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동기 심사위원(캐릭터플랜 대표이사)은 “완성도, 아이디어, 주제성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으며 그중 아마추어라는 관점을 감안하여 참신함을 위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이례적으로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차지한 보라중 김혜원학생은 발표능력에서 탁월하고 표현논리에서도 고교생과 동등한 경쟁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이번 전국 청소년 투명사회만들기 발표대회외에도 투명상시상, 투명학교운영, 투명사회를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수상내역>

공로상: 김지선 선생님(안산동산고)
대상: 김혜원(보라중)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열매 - 글부문
최우수상: 한재인(숙명여고)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바꾼다. - 글부문
윤병일(남한고) 가면속 얼굴 -이미지부문(만화)
우수상: 이근일(청원중) 학교를 바꾼 두 남자-이미지부문(만화)
정종국(창동고) 그늘 -이미지부문(UCC)
이지원(성남외고) 청소년 의식제고를 통한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제안 -글부문
김영우(광주제일고) 청소년은 미래다 -글부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www.clea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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