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 ‘부품산업 발전 위해 기술개발 시급’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이사장 이영섭 www.kapif.org)이 지난 3월 30일 성황리에 마친 ‘2005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품업계 종사자들은 기술개발이 부품업계의 어느 과제보다도 시급하다고 답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품업체들이 영세성,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기술개발력이 취약하고, 원천기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4대 자동차 강국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기술력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술개발에 이어 부품소재개발, 품질향상, 자금 및 세제지원, 정부의 정책적 지원, 노사안정, 업종별 구조조정 등의 순으로 부품산업 발전과제의 시급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부품 기술개발에 관한 정보를 춘ㆍ추계 학술세미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계에 제공하는 한편, 재단의 품질기술봉사단을 통한 기초기술 지도의 확대 외에 매월 업종별 품질기술향상 교육과 영세한 2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을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개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부품업계 지원으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탄생한 공익법인으로 3개 부문의 지원사업을 수행합니다. 1. 품질경영 - 품질기술봉사단을 운영하여 업체 애로기술을 지원, 품질, 기술 향상 컨설팅 지원, 2. 상생경영 - 클레임 중재제도 운영, 교육지원, 국내 및 중국 진출업체에 법률, 온라인 경영자문, 3. 신뢰경영 - 학술세미나 개최, 부품산업 발전공로자 포상, 산학 기자재 기증, 자동차 부품산업 DB 구축 및 정보제공, 차사모 커뮤니티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api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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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팀 김진섭 팀장(3271-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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