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2009년도 상반기 119로 신고 되어 처리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5,699건이 접수되어 1분당 4.03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8%감소하였으나 재난처리로 인한 실질적인 출동건수는 4.5%증가 하였다. 재난유형은 화재는 줄고 구조·구급출동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장난전화, 화재오인 신고는 25%감소, 용접작업,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작업 시 사전신고는 119%나 증가하여 성숙한 119신고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119접수 유형은 응급환자 발생 등 구급신고 209.685건(20%)→ 소방시설·소방검사 관련 문의, 용접작업·연막소독 등 시민불편 해소 신고 103,090건(11%)→위치정보, 안전사고 등 대민지원 활동 41,845건(4%)순으로 나타났다.

장난전화는 지난해 1,640건에서 413건이 줄어 1,227의 신고가 접수되어 25%가 감소하였으며, 용접작업, 연막소독 등 사전신고는 지난해 3,029건에서 119%가 증가한 6,649건이 접수되어 불필요한 출동을 줄여 소방력의 낭비를 막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났다.

화재건수는 총 3,271건으로 전년대비 7.7%(272건), 인명피해 33.5%(62명), 재산피해 13.8%(11억 2,623만원)의 감소를 보였으며, 감소원인 중 방화 20.2%(99건), 부주의 8.6%(146건), 전기적 원인 10.7%(101건)순이었고, 대상별로는 차량화재가 11.9%감소하여 가장 많이 줄었다.

올 상반기에는 방화건수가 20.2%나 감소하여 사회 불만 표출의 ‘묻지마식’ 방화가 줄었으며, 특히 방화의 주된 표적이 되었던 차량 화재 건수도 감소하였다.

119구조대의 구조출동은 총 29,294건으로 전년 보다 2,165건(8.0%)이 증가 하였으며 기계관련 사고·승강기 안전조치·추락사고 등은 감소하였으나, 수난·붕괴·산악사고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대비를 보였다.

특히, 단순 동물구조 및 실내 갇힘 사고 등 비 긴급 상황은 119신고자제 및 대체수단 안내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간담회와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승강기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결과 승강기 관련 사고도 7.8%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난사고 30.5%, 산악사고 22.2%의 증가로 레져 관련 구조 출동이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16~18시(11.0%)→18~20시(10.2%)순으로 주로 오후시간에 집중되었고, 토요일(16.3%)에 구조인원이 가장 많았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상반기 119접수 및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난전화를 비롯한 단순 동물구조 등이 줄어들고 있어 어느때 보다 성숙해진 시민의식에 고마움을 표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화재취약지역 및 안전사고 우려 지역 등에 발로 뛰는 예방행정·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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