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녹색성장의 희망과 미래를 향한 ‘2009 세계청소년연합야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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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07: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대한민국 청소년 5,000명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꿈꾸는 ‘2009 세계청소년연합야영대회’를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개최한다.

무공해 청정지역인 전북 무주군 덕유대 야영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텐트를 치고 밥을 해 먹는 야영활동을 뛰어넘어 환경(Green), 꿈(Dream), 세계(World), 미래(Future)를 테마로 진행되는 약 70여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만남과 축제로 이어지는 공연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린존(Green Zone)에는 최근 녹색성장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웅진코웨이(주)가 함께 참가하여 전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전력 만들기, CO2 줄이기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친환경 OX게임, 나의 환경의식 설문조사, 재생용지 퍼즐제작,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자원 위기와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위기를 알아보고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구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뿐 아니라 캐나다, 중국, 몽골 청소년이 함께 참가하여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인 샤이니를 비롯해 에프터스쿨, 김종국. 청림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축제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