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 전지기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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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09-07-22 08:49
창원--(뉴스와이어)--친환경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등 차세대 전지 소재기술의 미래를 탐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 전지연구센터와 한국전기화학회는 24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2009년도 차세대 전지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린카용 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김현수 박사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에 관한 발표 외에 △방사광가속기 X-선을 이용한 리튬이차 전지의 연구(윤원섭 교수 / 국민대 신소재공학과) △리튬이차전지용 이온성 액체 개발 동향(김동원 교수 / 한양대 화학공학과)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양극재료 개발 동향(박홍규 박사 / LG화학) △초고용량 커패시터용 소재/셀 기술 개발 동향 (김익준 박사 / 한국전기연구원 전지연구센터) △Combined First-Principles and Experimental Study on Multi-Components Olivine Cathode for Li-Ion Batteries (강기석 교수 /KAIST 신소재공학과)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현재와 미래 (김점수 박사 /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중간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지연구센터 랩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행사는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KERI 전지연구센터 김현수 센터장은 “정부가 그린카 등 전략산업을 통해 녹색산업 육성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이차전지 및 소재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ERI 전지연구센터는 현재 △리튬이차전지 및 소재 △초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아연공기전지 △인쇄형 이차전지 △전지 신뢰성 및 표준화 등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이온성 액체 전해액, 생체 삽입형 전지, 항공우주용 이차전지, 군사용 전지, 3차원 나노구조 전지 등의 분야로 연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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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재료응용연구본부 전지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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