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온라인 쇼핑몰 ‘한성몰’ 폭우로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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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2009-07-22 09:19
부천--(뉴스와이어)--최근 계속되는 게릴라성 폭우로 지난해 비해 배추값이 급등하면서 포장김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이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배추값이 급등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인 한성몰(shop.jungdrin.com)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6월20~7월20일) 1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에 따르면, 연일 폭우로 인한 배추값 상승과 폭우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 여름 휴가철 김치를 준비하려는 피서객이 맞물리면서 주문이 폭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또, 요일별 매출 비중은 월요일 매출이 21.2%로 가장 높았으며, 수요일(18.5%), 목(18%), 화요일(17%), 일요일(9.9%), 금요일(9%), 토요일(6.4%)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오후 15시부터 18시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는 40대가 32.9%로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여성이 구매비율이 약 70%로 남성보다 김치를 많이 주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성몰은 구매고객5059명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까지의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적으로 김치시장은 여름철이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해 때아닌 특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성몰에서는 내달 20일까지, 2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김치를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김치 명인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폭우로 배추 작황이 나빠지면서 올 여름 배추가격이 오름세에 있다”며, “한성식품은 배추값 급등과 상관없이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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