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 물(水)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은 23일 오후 4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 KAIST(총장 서남표)와 공동으로 국가 물(水)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산업용지內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세계 물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물산업은 인구증가와 산업화의 가속화로 전 세계적으로 물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블루오션 가운데서도 골드블루(Gold Blue)라고 불릴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황금산업으로 21세기에는 물산업이 석유산업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물산업이란 물을 정수 처리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거나, 이미 사용한 하?폐수를 이송 처리하는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말한다. 여기에는 취수 및 배관 등 기존 제조업을 포함해 필터 등 핵심설비와 자동화 시스템, 화학약품 제조업, 배관 및 상하수 처리장이 포함된다.
물산업은 대표적 녹색기술로서 현재 응용?융합 분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국내 물산업은 상하수도 보급 확대정책의 결과로 2008년 내수 시장규모가 11조원으로 외형은 세계 8위까지 성장하였으나 국제 경쟁력은 미흡한 실정이다.
세계 물산업 시장은 연간 800조원 규모로 전체 산업분야 중 5번째에 해당하는 큰 시장이며 매년 7~8%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0년에는 1,50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물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서 우리나라도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와 한국수자원공사, KAIST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內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물산업 R&D 추진 및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물산업 선도기업 유치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한 물관리 기술의 정보관리, 연구기관 및 인력의 집적화 등으로 물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산업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 기존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 창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대전을 동북아 물산업 기술 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광역시는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09년중에 대전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 KAIST간 물산업 육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 물산업 클러스터 비전 및 발전전략과 함께 정책과제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적 건의 등을 통해 국가사업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인구증가와 산업화의 가속화로 물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물산업을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물산업 기술은 대표적인 녹색기술로 IT, BT, NT 등과의 융합을 통한 High-tech화’로 시장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주는 유망산업이 될 것 이라며 대전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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