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전국어린이주산암산경기대회’ 오는 10월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주산수리셈과 국제주산수학연합회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주산암산수학연구회가 후원하는 ‘제7회 전국 어린이주산암산 경기대회’가 오는 2009년 10월 10일(토) (오전10시30분~오후5시) KBS88체육관(서울 강서구 화곡동 위치)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주산암산 실력이 뛰어난 어린이 2,0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배운 주산암산 실력을 뽐내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1~2학년), 고학년(3~6학년)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부문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특기할 내용은 대한민국 주산 교육의 국제 교류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중국 및 일본 등 주산교육기관과 제휴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주산경기대회로 치르고자 준비 중에 있다.

이미 중국 주산교육단체인 神墨教育机构(Shenmo Education Institution)으로부터는 참여를 하겠다는 확답을 받고 있으며, 또한 2009년 12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국제 경기대회에 참석해 줄 것을 초청을 받았다. Shenmo는 중국 전역에 network을 갖추고 20,000여명 이상의 주산 교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주산 교육기관이다.

컴퓨터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디지털 시대(그러다 보니 ‘디지털 치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에 젊은 지식층 학부모들이 인간의 순수한 두뇌를 활용하는 주산암산 교육을 자녀에게 시키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이번 주산 경기를 통해 그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최근 주산과 암산은 과거 단순 계산 도구로서가 아니라 수 개념을 익혀서 계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두뇌 계발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새롭게 조명이 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육체 건강을 위해 평생 운동을 해야 하듯이 두뇌 건강을 위해서는 두뇌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6,7세부터 평생을 주산암산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계산기와 컴퓨터의 등장으로 청소년들의 수학 기초 학력 저하의 심각성을 우려하고, 또 텔레비전 시청으로 둔해진 두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암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프랑스에서는 최근에 교육장관이 이를 걱정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과정에 ‘암산’을 도입했다고 한다) 지방의 어느 도에서는 조사 결과 천여명의 중고생들이 정규수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칙연산이 떨어진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주산수리셈 교재의 필자이며, 우리나라 주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주사모, http://cafe.daum.net/joosansamo)’ 카페 운영자 겸 동국대학교 주산활용수학교육사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김선태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을 하게 되며, 많은 주산 관계자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산수리셈 개요
주산수리셈(주)은 EBS교육방송과 제휴하여 EBS주산수리셈이라는 방송교재를 발간한 바 있고, 이후 주산암산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주산 강사 양성 및 초등학교 방과후나 유아교육기관, 문화센터 등에 강사 알선 및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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