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강에서 마라톤 및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바람과 대지의 달라진 따사로운 기운을 가장 먼저 느낀다. 주말이 되어 한강시민공원을 나가보면 각종 스포츠 및 대규모 행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한강시민공원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 평가제를 4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 평가제란 행사 참여를 신청한 법인 및 단체등을 대상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 항목별 5단계 및 2단계 평가로 참가자 안전 및 만족도, 공원 질서 유지와 쓰레기 처리, 장소사용 승인조건 준수 등 세가지 측면에서 대회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또 평가 결과에 따라 차후 행사 승인시 심사기준으로 삼고 행사개최시 미흡사항에 대한 시정 및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행사 승인을 신청한 법인 및 단체 등의 자원봉사실적도 함께 평가하여 행사개최 요청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한강시민공원 전지구에서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은 기 승인된 행사 및 소규모 행사를 제외한 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 개최가 제한된다.

이렇게 마라톤 등 대규모행사 평가제를 실시하게 된 이유는 지난 한해동안 마라톤 대회 105건, 1,000명이상 대규모행사가 75건이 개최되는 등 빈번한 행사로 시민 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행사시 소음 등으로 인하여 인근주민 및 학교에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 지나치게 많은 대규모 행사개최를 평가 조정함으로서 행사참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행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시행되는 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의 수준향상을 위한 평가제 실시로 한강시민공원내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포츠, 문화ㆍ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강시민공원에서 인라인, 자전거, 마라톤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점 심해짐에 따라 시설확충과 함께 안전요원배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만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가꾸고 만들어가는 공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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