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의 외국인 소유 토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가 ‘09년 상반기까지 18.83㎢로 여의도 면적 2.9㎢(구거, 하천제외)의 6.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득금액은 1조4천323억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보면 ‘09년 상반기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땅을 취득한 지역은 논산 426,328㎡, 보령 234,132㎡, 예산 73,150㎡, 태안 64,640㎡, 당진48,788㎡순으로 나타났다.

주체별 취득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인 경우 미국 교포가 721만4천㎡, 법인인 경우 기타 합작법인이 431만2천㎡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기타 교포가 267만7천㎡, 순수외국 법인이 219만3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천만2십4만9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이 378만9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권이 111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별 취득현황은 기타(대지, 임야 등)용지가 1천만1만2천㎡로 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마련되는 등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의 성과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연도별 증가 추세를 알아보면, 2007년에는 1천6백1십7만㎡, 2008년에는 1천7백8십7만㎡, 2009년에는 1천8백8십3만㎡로 외국인 소유 토지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토지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상속, 증여 외에 외자유치 1위라는 충남도의 적극 적인 투자유치에 따른 공장부지 조성 등이 그 이유로 분석된다.

이종연 道 지적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토지 취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보다 더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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