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학생 현황’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은 약 2천7백여 명으로 서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 전체의 0.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8년부터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이주민도 참가하여 각국의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였다. 이 과정을 수료한 일부 강사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시범수업도 실시하였다.
올해로 2기를 맞는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과정 연수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이주민에 대한 일반 국민의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주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수학습법 등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민에게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나와 다른 것’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될 것이다.
한편, 동 연수를 이수한 사람들은 초등학교 및 지역다문화센터 등에 파견되어 다문화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연수과정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받아 우편접수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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