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9 상반기 5대뉴스 선정
① 김법완 원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위촉
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4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서 2008년 2월 29일 정식 출범한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정부위원을 포함하여 주요단체장 및 주요 국책연구원장, 노동계, 소비자, 언론, 지자체 및 주한외국기업 대표 등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② GAP(글로벌협력프로젝트) 추진
진흥원은 Sanofi Aventis 본사, KOTRA 등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 GAP(Global Alliance Project)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컨퍼런스를 6월 16일(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진흥원은 사노피 아벤티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의 신약개발 협력, 투자, 기술 제휴, 라이센스 계약 등 다양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선정하여 글로벌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
③ Global Healthcare Business Center, 외국인 환자유치사업 활발
국가 17개 신성장동력과제의 하나인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진흥원 내에 ‘글로벌헬스케어사업센터(Global Healthcare Business Center)’를 3월 5일(목) 설치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사업센터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 의료기관, 유치업자, 외국인환자에 대한 지원과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화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④ APEC 규제조화센터 개소 및 사무국 유치
진흥원은 ‘APEC 규제조화센터 개소식 및 제1회 워크샵’을 6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진흥원이 ’08년 8월 페루 APEC 회의에서 ‘APEC 규제조화센터’를 한국에 유치한 데 따른 것이며, 개소식에 이어 국내외 제약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적 선진가이드라인 교육 워크숍도 함께 개최하였다. 향후 APEC 규제조화센터 본부는 식약청에서, 사무국은 진흥원에서 맡아 공동 운영한다. APEC 규제조화센터는 웍샵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국, 중국 등 APEC 21개 회원국의 인허가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 정부 및 산업계의 국제화와, 의약품심사 및 GMP, CGP,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기준 조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⑤ HT(Health Technology) 포럼 개최 - 보건의료 R&D 미래 조망
우리나라 보건의료 R&D 전문가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지식의 심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기술 개발을 논의하는 장인 HT포럼이 지난 5월 28일(목) 서울, 6월 25일(목) 대전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보건의료 R&D의 미래를 조망하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보건의료 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Health Technology의 개념과 발전방향, 그리고 분야간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을 포함한 보건의료 R&D관리기관이 주최하였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글로벌 헬스케어를 포함한 보건의료산업 육성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단기성과를 배가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조직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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