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세계적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신청서와 평가 자료를 제출한 가운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Global Green MediPolis 구상 공개, 설립위원장에 박호군 전 장관>

서울시는 마곡에 구상중인 서울시의 Global Green Medipolis(GGM, 글로벌 친환경 첨단의료복합단지)<가칭> 구상을 공개하고, 이를 위해 설립한‘GGM(Global Green Medipolis)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세계적인 과학자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추대했다고 23일(목) 밝혔다.

<마곡에 92만5천㎡ 규모의 친환경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구상>

서울시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단지 규모의 80%를 차지하는 92만5천㎡(28만평)의 종합의료시설부지에 ▴Core 연구센터 ▴ Community센터 ▴민간연구소로 구성된 Global Green Medipolis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Core 연구센터는 정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15만6천㎡의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Community센터는 8만2,645㎡ 규모로 들어선다. 민간연구소는 시설 건립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의 첨단의료복합사업인 Global Green Medipolis은 첨단의료복합 분야의 신약개발과 바이오테크 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성장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향후‘GGM(Global Green Medipolis)설립추진위원회’를 재단화해 ▴글로벌경영마케팅지원센터와 ▴기술혁신센터 ▴종합지원센터로 나눠 운영, Global Green Medipolis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경영마케팅지원센터’는 정보 및 자문서비스 지원사업, 의료기기 제품 혁신디자인 지원사업, 인큐베이터와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서비스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체계적 기술혁신지원에 나서게 될 ‘기술혁신센터’는 R&D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애로기술 지도 및 컨설팅사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집중 뒷받침하게 된다.

아울러 ‘종합지원센터’는 인프라 관리 운영을 맡아 행정서비스와 시설관리, 홍보 및 광고와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천억씩 재정지원>

서울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1천억 씩 약 5천억 원을 GGM종합지원재단 설립 및 운영, R&D지원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Medipolis R&D지원사업, 연구성과 상업화 등 R&D Fund 조성, 외자유치와 기타 중앙정부와 서울시 산학연 지원사업과 연계 등에 투자하는 등 재정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 기업이나 연구원이 가장 선호하고 세계와의 경쟁에도 유리>

서울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종합병원, 종사인력 수 등의 의료인프라의 다수가 집중돼 있고 국내 최대의 의료 크러스트 발전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에 들어서야 병원, 대학, 연구소, 제약, 의료기기 기업 등 전후방 산업의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 작용·협력하는 혁신 네트워크 구성에 가장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원이나 종사자들이 단순 제조업체 종사자가 아닌 고학력 우수 연구자들이 대부분이여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방에 유치될 경우 지방의료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서울의 경쟁력으로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각 기업이나 연구원들이 입주를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점 ▴의료 관련 사업을 위한 연구시설과 병원, 대학, 기업들 간 네트워크 구축이 용이한 지역이라는 점 ▴의료 연구개발 성과를 위한 일정 규모의 공급과 수요가 충족되고 세계와의 경쟁에 유리한 시장이라는 점을 꼽았다.

<선도적 연구성과의 지방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 기대>

서울시는 MediPolis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첨단의료복합분야의 연구개발과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선도 연구성과 확산과 지역 간 협력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국책사업인만큼 서울이 입지로 선정, 세계와의 경쟁 주도해야>

서울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5조6천억원(민간자본 포함)이 투자되는 글로벌 국책사업인 만큼 국가목표가 조기에 실현 될 수 있는 수도 서울이 입지로 선정돼 세계와의 기술경쟁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균형발전의 지방의 연구성과를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16일 보건복지가족부에 평가자료 제출을 완료했으며 8월중 심의를 거쳐 유치대상지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마곡산업단지의 BT특화방안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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