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시민고객의 일상과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e-서울통계 ’웹진 제 26호에서는 25호(여성통계)에 이어 서울남성의 삶의 모습을 통계로 다뤄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2009년 7월 1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의 남성인구는 4,980천명으로 전체인구의 49.6%이다. 연령별 인구비중을 보면,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25~54세인구가 2009년 53.1%에서 20년 후(2029년)에는 43.8%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남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은 73.6%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이 기간 동안은 2002년 75.3%로 가장 높았음), 전체 남성 취업자는 소폭 3.1%증가(’00년 2,743→’08년 2,827천명)하였으나, 25~34세의 젊은 남성 취업자는 19.9%(895→717천명)나 감소하여 남성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32.6%에서 2008년 25.4%까지 하락 하였다. 남성의 취업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연령층 남성의 미혼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95년 48.6%→ 2005년 68.0%)

전통적으로 ‘아들이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서울남성들 사이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 부양 견해에 대해’ 아들 책임이라는 남성들 생각은 2002년 27.7%에서 2008년 6.9%까지 떨어졌으며, ‘아버지’와 고민 상담을 한다는 청소년 자녀는 6.9%(어머니 55.9%)뿐이었다. 또한 서울남성들은 79.7%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직업 만족률이 38.9%로 높지 않았다.

젊은 서울남성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대 남성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 할 수 있다’에 ’08년도에는 33.4%가 동의(’07년 24.2%)하였으며, 반대는 46.4→31.7%로 떨어졌다.

인구 구조 및 혼인상태

2009년 서울남성인구는 4,980천명으로 총인구의 49.6% 차지

장래인구추계자료에 따르면, 서울남성인구는 20년 전(1989년) 5,220천명에서 2009년 4,980천명으로 240천명 줄었으며, 20년 후(2029년)에는 433천명(4,980→4,547천명) 줄어들 전망이다.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25~54세 남성(남성취업자 중 79.1% 차지)이 2009년 현재는 절반이상(53.1%)이었으나, 20년 후에는 남성인구 중 43.8%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주 혼인연령층인 25~34세 남성 68.0%가 결혼 안해

혼인율이 59.0건으로 가장 높은 30~34세와 다음으로 높은 25~29세 (혼인율 44.5건) 연령층이 서울남성의 주 혼인연령층임. 남성 평균초혼연령 31.7세.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주 혼인연령층인 25~34세 남성 68.0%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995년 48.6%에서 19.4%포인트 증가하였다. 특히, 2005년부터 혼인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인 30~34세 남성은 49.4%가 미혼으로 1995년 24.4%보다 2배정도 높아져, 30대 초반 서울 남성 절반이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남성 경제활동참가율 73.6%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73.6%(여성 51.0%)로 큰 변동은 없으나,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남성 경제활동인구(구직기간 1주 기준)는 2000년 2,903천명에서 증감을 반복하다 2008년 현재 2,954천명으로 1.8%(51천명) 증가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동일기간 996천명에서 1,058천명으로 6.2%(62천명) 증가하여 경제활동인구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함. 동일기간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8.2%(2,001→2,166천명)증가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1.7%(2,115→2,080천명)감소하였다.

남성은 공부하느라, 여성은 가사와 육아 때문에

’08년‘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서울남성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상태에서 ‘통학 및 진학준비’로 인해 비경제활동상태라는 응답이 46.5%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그다음은 ‘기타’로 45.2%인데 이는 노년층(주로 연로)에 해당하였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절반이 훨씬 넘는 65.7%가 ‘육아 및 가사’로 인해 비경제활동상태인 것으로 나타났고, 20.6%는 ‘통학 및 진학준비’, ‘기타’ 11.3%이다.

남성 취업연령 높아져

남성 취업자는 2000년 2,743천명에서 2008년 2,827천명으로 3.1%(84천명) 증가한 반면, 2000년도에 남성취업자가 가장 많았던 연령층인 25~34세는 895(’00년)천명에서 717천명(’08년)으로 동일기간 19.9%(178천명)나 줄었다. 취업자 비중은 25~34세 남성취업자는 2000년 32.6%에서 25.4%까지 하락하였으며, 특히 20대 후반의 남성취업자는 동일기간에 16.3%에서 11.7%까지로 크게 줄었음. 이는 남성의 취업연령이 20대 후반에서 30대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취업자 비중을 보면 남성은 전문·관리직이 가장 많아

남성 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이 31.6%(894천명)로 가장 많고, 기능원 및 기계조립 종사자 24.1%(682천명), 서비스 및 판매직 21.2%(599천명) 순이다.

※ 여성은 서비스판매직(33.6%)로 가장 많음.

2005년 이후 전문관리직(124천명↑), 단순노무직(14천명↑)은 증가한 반면, 사무직(24천명↓), 서비스판매직(46천명↓), 기능원 및 기계조립종사자(63천명↓)는 줄어들었다.

서울남성의 현재 직업에 대한 만족률은 38.9%, 불만족 11.5%이며, 직업별 만족도를 보면, 전문관리직 종사자(만족 55.7%, 불만족 6.6%)와 사무직 종사자(만족 49.0%, 불만족 5.7%)는 만족률이 불만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 2008 사회조사에 따르면, 서울남성들은 79.7%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7.4%는 매우 많이 느낀다고 응답하였다.

건강

서울남성들은 60.5%가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평가

2008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건강평가에 대해 서울남성들은 60.5%가 좋다, 36.9%는 보통이라고 응답하였으며, 2006년도(51.3%)에 비하여 좋다가 9.2%포인트 증가하여 건강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건강관리를 위해 규칙적운동실천율은 2006년 32.1%에서 38.4%로 증가하였고, 정기건강검진 실천율도 31.7%에서 42.1%로 높아졌다.

남성 40대부터 간과 심장질환, 50대부터 뇌혈관 질환 발병 크게 늘어

’07년도 남성사망률(인구10만명당 사망자) 425.8명으로 2000년(409.9명)에 비해 높아졌으며, 특히 남성 사망률 1위인 암사망률(122.2→144.2명)과 심장질환 사망률 (30.9→37.4명), 자살로 인한 사망률(12.7→24.4명)이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남성은 간과 심장질환 발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로 간질환(사망률 28.5명), 간암(26.9명), 심장질환(20.5명) 사망률이 높아, 40대 부터의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50대 남성은 심장질환 간질환이 여전히 높으면서, 뇌혈관질환 사망률(43.1명)이 높다.

남성들의 생각

정치·경제·사회적 계층의식 낮아지고 있어, ‘나는 하층’이라는 의식 증가

서울남성에게 ‘정치경제사회적인 위치는 어느 계층에 속하는지’에 대하여 물은 결과 50.9%가 ‘중하’층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하층’ 24.8%, ‘중상’ 22.6%, ‘상층’ 1.6%순으로 응답하였고 2007년도에 비하여 ‘중상’은 11.0%p(33.6→22.6%), ‘상’은 2.5%p(4.1→1.6%) 낮아진 반면, ‘중하’는 7.1%p(43.8→50.9%), ‘하’는 6.3%p(18.5→24.8%) 높아져, 서울남성들의 계층의식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들이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의식’, 점점 사라져

부모님 부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서울남성 6.9%만이 ‘아들들이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는 ’02년도에 비해 20.8%p나 줄어들었다.

가정에서는 ‘아버지와 고민상담하는 청소년’ 6.9%뿐

15~24세 서울청소년에게 ‘고민이 있을 때 가족들 중 주로 누구와 의논하는지’에 대하여 물은 결과, ‘어머니’가 55.9%로 가장 많았으며, ‘아버지와 의논한다’는 청소년은 6.9%라고 응답하였다.

20대 서울남성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

서울남성에게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물은 결과 22.9%가 동의하였으며, 46.7%는 ‘할 수 없다’고 응답하고, 2007년도에 비하면 동의율은 높아진(16.6→22.9%) 반면, 비동의율은 낮아짐(59.6→46.7%).

연령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경우 ‘성형수술을 할수 있다’가 33.4%로 전년도에 비하여 9.2%p(24.2→33.4%) 높아졌고, ‘할 수 없다’는 2007년 46.4%에서 31.7%로 14.7%p 감소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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