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 소속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이하 ‘제주청사’)가 대한주택공사 산하 주택도시연구원으로부터 준공 후 사용 중인 건물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Green Building) 최우수 인증을 취득했다.

‘09. 6월말 현재, 최우수로 인증된 국내 친환경 건축물은 총 12건으로 모두 신축 건물로 인증을 받았고, 준공 후 사용중인 건물로는 제주청사가 처음이다.

이번 제주청사의 최우수 인증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인 정부청사 그린빌딩화 사업을 행정안전부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정부청사가 친환경 건축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이번 친환경 건축물 본인증 획득을 위해 자체 기술 인력으로 예비 진단한 결과, 최우수 인증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였다.

먼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하여 태양광을 이용한 복도의 전등을 당초 남측 5층에서 3~4층까지 증설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였고 청사 주변에는 육생·수생 ‘비오톱’ (Biotope : 인공적인 생물서식 공간)을 설치하여 제주청사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기존에 설치·운영중인 태양광 발전설비, 중수도 시스템, 폐수 별도 처리장치 등과 결합하여 최우수 친환경 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택도시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친환경 건축물 인증심사는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대기오염, 생태환경, 실내환경 등 9개 분야 40개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 연구원 및 심사위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하여 평가한 결과, 제주청사가 고득점(94.9점)으로 ‘최우수 인증’(최우수 기준 85점 이상)을 획득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제주청사의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인증은 국가나 공공기관 친환경 건축물의 모범사례로서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현재 사용 중인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와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는 물론, 향후 신축예정인 모든 정부청사에 대해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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