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고객감동 위한 여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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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1:55

부산--(뉴스와이어)--부산아쿠아리움은 지금 새 단장이 한창이다. 매표소 및 화장실, 주차장 등 내외부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물론, 직원 유니폼 교체, CS(고객만족)체조 운동전개 등 전사적인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좁은 매표소는 산뜻한 블루톤의 오픈형 매표소로 바뀌어 탁 트인 느낌을, 딱딱하고 평범한 화장실은 생동감 넘치는 벽화로 마치 해저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높아지고 있는 해운대 지역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내부의 모든 안내팻말을 4개 국어로 표기해 보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매일 아침 진행되는 부산아쿠아리움만의 CS체조 ‘펀펀모닝체조’는 즐겁고 활기찬 직원들의 업무시작과 함께, 고객에게도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2001년 개장 이후 매년 보수, 정비를 해왔지만 이렇게 대규모 리모델링은 처음이다. 총 2억 원 가량이 투입된 이번 새 단장 사업은 부산아쿠아리움만의 일관성 있는 브랜드 확립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