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전용 ‘마그나카르타 2’ 8월 정식 발매

서울--(뉴스와이어)--Xbox 360용 국산 타이틀 ‘마그나카르타 2(Magnacarta 2)’가 올해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격 지원하에 완전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2001년, 2004년 출시된 대작 RPG ‘마그나카르타’의 후속작 ‘마그나카르타 2’가 Xbox 360을 통해 비디오게임으로 게임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난 7월 16일 ‘마그나카르타 2’ 오프닝 음악 녹음 작업을 마치는 등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표명했다. 국내 개발사에서 선보이는 게임이 Xbox 360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발매된 ‘킹덤 언더 파이어: 서클 오브 둠’에 이어 두 번째이다.

‘마그나카르타 2’는 “사랑과 증오의 RPG”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랑, 숙명, 희생을 테마로 한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씨와 소프트맥스 디자인팀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캐릭터와 3D 그래픽뿐 아니라, 심리스 필드(seamless field)와 체인 시스템을 주축으로 하여 완벽하게 구성된 상쾌한 전투 시스템 등이 합쳐진 대작 롤플레잉 게임이다.

또한, 이번 ‘마그나카르타 2’는 초호화 성우진을 캐스팅했을 뿐 아니라, ‘창세기전’ 시리즈부터 소프트맥스의 작품 등 게임 및 드라마의 배경 음악 제작자로 유명한 장성운씨가 음악감독을 맡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게임의 얼굴이라할 수 있는 오프닝곡은 본격적으로 대규모의 오케스트레이션 세션을 사용하여 한층 더 게임의 이미지와 매칭되는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완성되어 음악적으로도 더욱 풍성한 작품으로 국내 게임팬에게 어필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대작 타이틀이 Xbox 360 독점 발매 되고, 또 자사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국내 게임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산 게임작들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활발히 활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맥스 마그나카르타2 담당 프로듀서 조영기 전무는 “현세대 최고 스펙의 플랫폼인 Xbox 360으로 신작을 출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소프트맥스 특유의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과 전투감각, 장대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반다이남코게임스와의 합작으로 한일 양국의 노하우가 합쳐진 만큼 Xbox 360 게이머들에게도 한층 만족스러운 엔터테인먼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더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발매에 맞춰 한글 홈페이지 공식 오픈, 팬미팅 및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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