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3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오현섭 여수시장, 송석근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지역 사회적기업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적기업지원협약은 전남도가 그동안 사회적기업 육성 일환으로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기업 17개사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과의 결연사업을 적극 유도해 온 결과 첫 결실을 맺은 것으로 여수지역 사회적기업이 건실하게 자리를 잡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협약에 참여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금호석유화학 등 32개사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기업은 송정인더스트리 등 사회적기업 4개소와 여수지역자활센터 등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다. 전남도내 사회적기업은 12개소, 예비사회적기업은 47개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주는 한편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 또는 자금을 지원해주며 경영노하우도 전수해준다.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장학사업과 주변 마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해왔다. 이번 지원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기진작 및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4개소 172명과 예비사회적기업 9개소 164명 등 총 336명의 일자리 보전은 물론 기업의 사회서비스 및 경영능력 향상 등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육성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는 사회적기업이 고용 없는 성장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여수산단의 많은 기업이 사회적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모범사례가 각계로 확산돼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59개소에서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전수 조사해 도와 시군, 학교 등 공공기관에 우선 구매토록 해 4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27일에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8월 사회적기업 인증신청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비율 등이 50%에서 각각 30%로 완화되는 인증요건’ 등을 설명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경제통상과
061-286-3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