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더 스테이지, ‘다이나믹 듀오+정인’편 방영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가 제작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가 후원하는 <MTV 더 스테이지(부제: 라이즈 투게더)>의 여덟 번째 무대는 국내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그들의 영원한 소울 뮤직 파트너인 여성 보컬 ‘정인’이 함께 꾸몄다. 7월 25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영 예정.
‘길을 막지마’, ‘Solo’를 부르며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무대를 감싼다. 여기 저기서 쏟아지는 관객들의 탄성이 어우러진 이들의 무대는 시작한 지 10분 만에 이미 최고조의 분위기로 치닫는다.
“지금껏 이렇게 여자 관객이 많은 공연은 처음”이라며 말문을 연 개코가 곧 이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소울을 잘하는 가수”라는 소개로 여성 보컬 정인을 무대에 올린다. 다이나믹 듀오와 정인은 ‘고백’과 ‘난 미쳤다’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그 동안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온 팀답게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다이나믹 듀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새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편곡한 ‘사랑은’을 부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정인의 솔로 무대는 감미로움과 환상 그 자체. “좋은 차, 좋은 백, 실리콘 없이도 우린 행복할 수 있다”는 재치 있는 멘트에 이어 꿈을 꾸는 듯한 통통 튀는 특유의 가창력으로 팝송 ‘Video’를 소화해 내는 모습에 관객들은 다듀의 빈자리도 실감하지 못한 듯 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정인이 마음대로 정한 오늘의 MTV<더 스테이지> 주제는 희망. “스트레스 받을 일이 참 많지만 억지로라도 ‘하하하’ 웃으며 다 함께 이겨내자”라며 ‘그래 나를 믿자’, ‘Gone’, ‘Ring my Bell’등의 노래를 신나게 부르는 다듀의 모습에 관객들 역시 흠뻑 빠져들어 마치 클럽 공연에 온 듯한 분위기로 최고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구동성으로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모습에 신이 난 개코는 족히 1m는 넘어 보이는 높이로 뛰어 오르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군입대를 앞둔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8월말 있을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무대를 떠나게 된다.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상,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상 힙합상 등을 수상하고 최근에는 각종 CF 음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약 10여년간 국내 힙합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온 다이나믹 듀오와 그들의 팬들에게 이번 MTV<더 스테이지>무대는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마치 한 팀처럼 환상적인 음악적 호흡을 보여준 ‘다이나믹 듀오+정인’은 7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여덟 번째 MTV <더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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