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합리적 정착을 위한 제5차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7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2009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제 합리적 정착을 위한 제5차 국제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은 이기수 총장의 환영 및 격려사로 시작하여, 신창호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다카다 쇼조우(高田祥三) 일본 와세다 대학 입학처장이 ‘와세다 대학의 입학시스템’에 대해,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고교-대학연계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발표했다.

다카다 쇼조우 입학처장은 발표를 통해 “저출산율로 인해 원하는 학생들은 모두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됐고 개별 대학이 각자만의 입학시스템을 갖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대학의 교육과 연구의 질 확보와 고등학교·학생·학부모와의 활발한 연계, 세계화를 통해 입학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섭 원장은 “입학사정관제는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고교-대학 간 연계가 잘 이뤄져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해 대학·고교·정부·학부모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고려대학교는 8월 14일(금) 이종욱 한국학술진흥재단 경영혁신단장과 UCLA의 트란(Vu T. Tran) 입학처장과 캐서린 오케인(Kathleen O'Kane) 부입학처장을 초청해 마지막 국제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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