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 동안 총 4회 개최되는 출판문화체험 캠프는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출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출판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계획되었다. 이를 위해 캠프 프로그램은 책의 제작 및 유통과정에 대한 교육과, 책과 연계된 문화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캠프 참가자는 진주한울타리, 연세사회복지관, 제천영육아원, 웃음꽃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25개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소속된 어린이와 청소년 178명이다.
제1회 출판문화체험 캠프는 충북아동복지협회 소속 보육원 아이들이 참가하여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28일에는 사계절출판사에서 책의 제작과정을 배우고, 어린이도서관 꿈꾸는교실에서 직접 책을 만들어본다. 또한 책 연계 문화체험으로 정희범(아이들교육 대표) 씨와 함께 [태양계가 티격태격](김영사)에 소개된 과학원리에 대해 실험한다. 29일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체험교육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스스로 책 고르기에 대한 학습을 하고 국립극장에서 공연에 대한 현장학습 및 분장하기 실습도 한다. 30일에는 북센에서 책의 유통과정에 대해, 한국전자출판협회에서 전자책의 제작 및 시현에 대해 현장학습한다.
특히 위원회는 캠프에서 겪은 출판문화 체험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글이 담긴 ‘희망 우체통’을 발간, 캠프 참가자 및 후원사에 배포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중순부터 ‘부치지 못한 편지’를 주제로 편지글을 접수받았다. ‘희망 우체통’에 수록된 편지글은 총 137편으로, 참가자들은 편지글을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조심스럽게 드러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묘사하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위원회는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모자, 보조가방을 선물한다. 또한 도서상품권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소속기관 친구들에게 선물할 책을 직접 구입하게 할 계획이다. 캠프 일정이 끝난 후에는 캠프에서의 출판문화 체험이 생활 속에서도 이어지도록 참가기관 중 8개 기관을 선정, 도서 1,2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출판문화체험 캠프는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를 비롯 한국전자출판협회, 북센 등이 후원하였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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