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시알리스 가장 선호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가지 치료제의 선호도를 직접 비교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알리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강력한 효과의 오랜 지속시간(36%)’이었으며, 레비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과 신뢰성(28%)’ 비아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 신뢰성, 강직도(15%)’ 를 선호 이유로 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태지역 200여명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북경에서 열린 아-태 발기부전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포스트 교수는 “당뇨병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들의 경우 4시간 안에 무리하고 갑작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 성관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며 “시알리스의 경우 36시간 지속 효과로 여유롭게 자신들이 원하는 성관계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환자의 평균나이는 59.4세였으며 발기부전 치료제 평균 복용기간은 5.7년이었다. 이 연구는 어떤 단체나 회사로부터의 상업적 후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한편, 당뇨병성 발기부전환자 107명을 포함한 405명에 대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 직접 비교’ 결과에서도 45%가 시알리스를 선호한다고 답해, 레비트라(29%), 비아그라(14%)보다 시알리스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포스트 교수는 “발기부전치료에서 특히 환자선호도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발기부전의 치료과정에는 환자인 남자와 그 배우자인 두 당사자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발기부전 증상을 진단하는 것도 환자와 배우자 자신들이고, 발기부전이 심한지 아닌지, 또한 종국적으로 치료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것도 환자와 배우자 그 당사자이다”라고 환자선호도의 의의를 밝혔다.
시알리스는 현재 32%의 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와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마케팅 컨셉을 ‘36시간 내내 강력한 자신감’으로 잡고 내년(200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비아그라를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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