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09년 8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간하면서 8월은 물놀이 안전사고와 호우·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06~’08년) 물놀이 안전사고의 57.8%가 휴가 절정기인 7.27~8.15(20일) 사이에 안전불감증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였으며 금년 8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각급학교의 방학과 휴가 절정기를 맞아 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 바다 등을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래프팅, 수상스키, 리버버깅, 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이용객이 증가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서는 과거 사망사고 발생지역에 대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50m 간격 안전장비 비치, 캠페인, 인명피해 예방실적 평가 반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피서객은 자신의 체력과 수준에 맞는 야외활동과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 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8월은 호우·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산사태, 절개지·사면 등의 붕괴에 대비하여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기경보 시스템을 재점검하는 한편, 침수피해에 대비 상시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한번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절대로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승강기 안전사고는 3~8월에 많이 발생하고, 종류별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50.1%, 용도별로는 판매 및 영업시설 51.8%, 원인별로는 이용자 과실이 56.6%로 가장 많이 나타나 승강기 이용자 스스로 손잡이 잡고타기, 뛰지 않기, 두줄로 타기 등 올바른 이용법 준수는 물론 역주행 방지장치 등 승강기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무더운 날씨로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상가 등 비주거 건물에서 40.4%, 주거용 건물에서 27.3%, 차량에서 15% 비율로 발생하고 있어 에어컨 실외기 및 전기기구 점검, 과부하 방지를 위한 적정용량 사용 등 전기화재 예방대책의 추진과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정비, 차량내 폭발성 물질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 ‘8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물놀이, 태풍, 호우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2100-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