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가공식품의 소비가 급증하는 등 현대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충남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농사랑 포럼”에서 충남대 권용대 학장은 이 같이 밝혔다.

권 학장은 외식의 비중이 확대되고, 맛의 간편화, 다양성과 전문성, 브랜드를 선호하는 한국인 식품소비 경향을 인용하며,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의 맞춤형 마케팅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하여 ▲정부는 규제개혁과 지원을, ▲업계는 기술개발 및 마케팅경쟁력 확보, 그리고 ▲학계는 기술개발 지원 및 식품관련 정책 제안 및 연구 참여로 서로 연계하여 다차원적으로 농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농산물 가공식품산업의 5대 요건으로 ▲전통식품분야 R&D 및 전문인력 육성 ▲지역 특산식품 클러스터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를 위한 관리기능 지원 ▲전통식품 산업관련 규제 완화 ▲생산시설 및 유통체계 구축 지원 강화를 들며 농산물 가공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이 밖에도 이번 농사랑 포럼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한국식품연구원 양승용 센터장의 농기업 컨설팅 지원방안, G마켓 김세훈 팀장의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판매전략 등 농식품 마케팅 성공사례 등도 함께 소개되었다.

이번 포럼은 제품 개발 지원 등 기존의 생산자 위주의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찾는 제품을 상대로 집중 지원하여 시장 친화적인 농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에서 마련되었다.

이 날 포럼은 충남농업테크노파크(본부장 조희배) 주관으로 충남의 식품 농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식품의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 되었다.

충남농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앞으로 내달 27일에 ‘우수 농기업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충남 지역의 우수 농기업을 선발, 2년 여간 판로 개척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매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기업의 애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Pre-대백제전을 겨냥, 다음달 28일에는 농기업 제품의 ‘디자인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우수 품목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농업테크노파크는 충남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충남도와 농협, 충남의 16개 시·군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전국 유일의 농업 전문 기관으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16여 차례의 농사랑 포럼, 지역혁신특성화 사업, 농기업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및 무료 전자상거래사이트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농가 및 농기업을 지원하여 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업정책과/농업테크노파크
이원태
041-330-6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