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영어학습 전용공간 ‘English Island' 운영
* Globality : 기업의 글로벌 역량이나 글로벌화 정도를 나타내는 신조어
영어 단독 사용 공간(Only English Zone)을 표방한 이곳은 약 13평 규모의 사무실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오픈 회화 공간 및 멀티미디어시설과 영어도서 등을 구비하여 직원들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도모했다.
이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영어마을, 영어카페 등과 같은 영어 전용 공간을 사내에 마련해 공공기관 최초로 운영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올 연말까지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두어 원어민 강사와의 면대면 학습 및 스터디 그룹 지원 등을 통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여 추후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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