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 ‘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Green 프로젝트’ 생태체험 프로그램 열어
(※ 참여대상 : 지난 7월 13일(월) ~22일(수) 모집한 가족 및 개인 40팀(회당 20팀))
‘2009 여성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Green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동작구, 양천구 중심으로 시범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역 어린이집의 원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렁이 분토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분해용 화분을 만드는 체험활동은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집에서도 가족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다.
지렁이는 음식물쓰레기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을 소화과정에서 공중으로 날리고 그 나머지를 탁월하게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분변 발생량이 음식 투여량에 비해서도 매우 적어 수시로 분변토를 치우지 않아도 돼 주부들의 음식물쓰레기 걱정을 덜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참여자 전원(가족 및 개인 40팀, 회당 30팀)에게 지렁이 및 분변토, 식물로 구성된 토분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플라자 3층 야외정원에 지렁이와 분변토를 활용한 친환경 퇴비장(지렁이 텃밭)을 조성·운영하여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및 친환경 실천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향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협력사업팀 02-810-5064)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최선영
02-810-5045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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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