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가족 1천명, 맨유 초청 축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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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2009-07-24 11:25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와 청소년을 둔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 가족 등 서울시내 저소득층 1천여명이 서울시 초청으로 24일(금) 저녁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면서도 직접 관람의 기회가 별로 없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열정적인 축구 문화를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맨유와 FC서울의 친선경기에 이들 가족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초청 대상은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 가족,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참가자 가족과 소년·소녀 가장 등 1천명이었다. 참가자 가족들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함께 오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가족을 비롯한 저소득 청소년들이 맨유의 박지성 선수처럼 꿈을 품고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들을 축구경기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경기 초청은 '금호타이어컵 맨유 코리아 투어 2009’의 한국경기 프로모터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관)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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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장 송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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