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화정보센터, 부천남중에 만화 벽화 그려
벽화는 2007년 ‘부천만화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동화 작가의 <빨간 자전거>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작업은 부천만화산업지원센터의 입주 작가인 <노근리 이야기>의 박건웅 작가 외 최정규, 김한조 작가 등 6명의 만화 작가의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벽화는 부천남중학교의 한쪽 벽면 (길이 80m, 폭 120~300m)를 채울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며, 부천시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만화 벽화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만화벽화 작업은 만화가 부천시의 대표 콘텐츠이자 하나의 문화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공기관의 이미지가 강한 학교가 만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임형택 상임이사는 “만화도시로서 부천의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는 만화 벽화 사업이 보다 더 확대되어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가 고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벽화 사업 추진에 센터는 적극적으로 지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comics.net
연락처
부천만화정보센터
안윤선
032-65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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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1일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