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와이어)--맛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 따르면 고품질 쌀을 생산하려면 이삭거름을 제때에 알맞게 주어야 도복도 예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다며 7월 하순부터 8월초까지 이삭거름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는 이삭 패기 전 25일경으로 볏대를 갈라보아 어린이삭의 크기가 1.0~1.5㎜정도 되었을 때가 적기이므로 충남지역의 중만생종 품종은 7월 하순부터 8월초까지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벼마디가 길어져 도복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제때에 주어 벼알의 퇴화와 불임을 방지 할 수 있다.

거름양은 10a(990㎡)당 이삭거름전용 복합비료인 18-0-18 비료 또는 18-0-17비료를 11~12kg 정도를 주면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단비인 요소비료와 염화가리비료로 줄 때는 요소 4~5kg과 염화가리 3~4kg을 기준으로 잘 혼합해서 주어도 된다.

논토양 중 칼리함량이 많은 논은 칼리성분이 적으면서 고토성분이 추가된 저칼리 복합비료인 엔-케이마그(18-0-15+3)를 10a(990㎡)당 12kg을 주어 질소의 과잉 흡수를 억제하고 냉해 및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며 고토성분의 흡수를 증대시켜 쌀의 품질을 향상 시킨다.

또한 제때에 이삭거름을 주지 않아 후기에 비료함량이 심하게 떨어진 논은 늦어도 이삭패기 15일 전까지는 이삭거름을 기준량 주어 여뭄 비율을 향상시키고, 사료작물 재배 논, 거름함량이 많아 잎이 짙은 녹색을 띠는 논은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는다.

도 관계자 “이삭거름은 반드시 적기에 적량을 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잎색이 짙은 논이나, 잎도열병이 심한 논, 그리고 이삭거름을 주어야 할 시기에 비가 계속 오거나 저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될 때는 요소비료는 주지 말고 염화가리 비료만 10a(990㎡)당 3~4kg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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