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콩코드 커뮤니케이션즈 인수로 통합 운영 관리 시장의 리더십 확대
이번 인수는 규정 승인과 콩코드 주주들의 승인을 거쳐 3~4개월 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로써 CA는 통합 운영 관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콩코드는 능동적 네트워크 수행 관리 및 예측 능력 계획(predictive capacity planning) 기능을 제공하는 e헬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많은 통신회사, 서비스 업체와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콩코드의 서비스 관리 제품군은 VolP, 무선 모바일 네트워크를 포함한 첨단기술의 완전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떠오르는 고성장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 자사 솔루션들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는 데 성공하였다.
존 스웬슨 CA 사장 겸 CEO는 “콩코드 인수로 인해 양사의 고객에게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전문화된 엔터프라이즈 관리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러한 전략적인 인수는 CA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솔루션인 유니센터(Unicenter) 솔루션과의 통합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 시스템 관리 시장을 공략하고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콩코드는 최근 IT 인프라와 비즈니스 서비스의 가용성을 관리하는 “스펙트럼 비즈니스 서비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아프리스마 매니지먼트 테크놀로지(Aprisma Management Technologies)를 인수하였다. 스펙트럼의 정교한 서비스 모델링과 관련 부문에서의 독자적인 기술은 CA의 유니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써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잭 블레이저 콩코드 CEO는 “이번 인수는 콩코드 고객을 위한 큰 승리라고 생각한다. 두 회사의 인력과 기술력의 결합은 복잡한 IT 환경의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기업들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강하고 혁신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CA의 최강 통합 운영 관리 제품인 유니센터와 함께 콩코드의 기술들은 양사 고객들에게 IT 인프라를 관리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또, 인수 절차가 완결된 후에도 콩코드의 약 640명의 직원들이 CA에 남아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 개요
CA 테크놀로지스(NASDAQ: CA)는 메인프레임 및 분산 환경에서부터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든 IT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지닌 세계적인 IT 관리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기업이다. CA 테크놀로지스는 IT 환경을 관리 및 보호하고, 고객들이 유연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 테크놀로지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IT 기업들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통찰력과 통제력을 제공한다.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대부분이 진화하는 IT 에코시스템 관리를 위해 CA 테크놀로지스를 이용하고 있다. CA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www.ca.com/kr)와 트위터(www.twitter.com/CA_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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