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본부장은 지난 24일 오산소방서 ‘서민생활안전 119 지원단’ 활동 현장을 방문, 사회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위로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현장에서 건강 체크를 하는 소방대원들과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본부장과 함께 서민생활 119 지원단이 방문한 곳은 박 모(67세, 여) 노인과 김 모(81세, 여) 노인이 사는 가구로 뇌경색과 노환, 허리통증 등의 질환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극빈층이었다.
이들 노인이 사는 주거환경을 살펴 본 최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마땅한 안전시설이 없다며 직접 소매를 걷어 붙이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민생활 119 지원단은 도내 35개 전 소방관서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가스경보기 등 안전시설을 무료로 설치 보급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는 서민 가구에서 소방시설을 잘 활용한다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빈곤형 재난의 문제해결을 통한 사회적 통합과 안전한 경기도 실현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 본부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전 119 지원단의 활동영역을 확대하여 도내 주민 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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