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성장 가능한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 나서

서울--(뉴스와이어)--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 대표 스테판 리히티)는 기업 최초로 공모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개발비, 시설투자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 및 자립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예비 사회적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사업을 지원하는 BAT 코리아의 신상현 CSR 담당 이사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정립하고 사회적 자본의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사회책임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 및 노동부 운영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8월 7일(금)까지 예비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244개의 사회적기업이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BAT코리아 개요
1902년 설립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ritish American Tobacco) 그룹은 전세계 18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로서, 던힐(Dunhill) 보그(Vogue)를 비롯해, 럭키 스트라이크(Lucky Strike), 켄트(Kent), 팔말(Pall Mall) 등 300여 개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ritish American Tobacco Korea)는 주력 브랜드 던힐, 보그 등과 함께 약 1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인터내셔널 담배회사이다. BAT코리아는 현재 19개의 영업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천 공장 및 전국적인 영업망을 포함해 약 1,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tkorea.com

연락처

BAT 코리아 기획 홍보부
예성희 차장
02-2112-7319

바움 커뮤니케이션
홍영은 팀장
02-742-088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