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신안에서 전국 처음으로 갯벌과 천일염을 소재로 한 체험축제가 열린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신안 증도에서 애머럴드 쪽빛 바다와 청정갯벌 그리고 소금이 어우러진 ‘섬갯벌소금축제’가 열린다.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안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중 하나이고 전국 44%나 차지하고 있으면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으로 이뤄진데다 게르마늄 성분을 다른 지역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천혜의 섬에서 개최되는 섬갯벌소금축제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추억거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몸이 둥둥 뜨는 사해체험은 벌써부터 피서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모래사장에 해수풀장이 조성돼 국내에선 유일하게 한곳에서 갯벌체험, 해수욕, 소금찜질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갯벌놀이는 뻘배를 이용해 가족단위 또는 단체로 즐기는 뻘배릴레이게임, 2인1조로 널뛰기 구름판을 밟아서 소금주머니를 날려 바구니로 받는 소금 복주머니를 받아라, 뻘싸움, 머드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천일염과 관련한 체험거리는 사해(死海)를 재현해 썰물 때에도 단체 및 가족이 물위에 떠서 즐길 수 있는 사해(死海)체험, 각각 5천원을 내고 30분의 시간을 줘 백합과 고기를 마음껏 잡아가는 백합캐기체험, 개매기체험, 태평염전에서 즐길 수 있는 소금기행놀이, 소금찜질, 소금공예, 소원을 담은 가족깃발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다.

야간에는 여름낭만 모닥불 음악놀이(옹헤야쿰바야), 짱뚱어다리 야경체험 등이 있고 야간에 모든 불을 점등해 깜깜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Dark-Sky는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주는 체험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증도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송·원대 유물 발견해역을 돌아볼 수 있으며 TV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 엘도라도 리조트 등을 구경하고 곁들여 싱싱한 민어·병어회 맛을 즐길 수 있다.

고성혁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갯벌소금축제는 전국 처음으로 천일염을 축제장에 끌어 들여들인 것이 특징”이라며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남도의 청정갯벌에서 머드체험, 사해풀장체험 등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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