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한약재 ‘황금’의 원산지를 구별할 수 있는 최첨단 감별법을 특허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감별법은 ‘황금’ 이외의 종까지 원산지 감별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그동안 약용식물의 경우 종이 같으면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었더라도 차이점을 찾아내기 힘들어 원산지(약용식물이 재배된 지역)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식약청은 이번 감별법이 한약재 ‘황금’에 함유된 성분을 최첨단 기기인 핵자기 공명분광법 (NMR)으로 분석하고, 그 수치를 통계 처리한 결과 중국산과 국산의 뚜렷한 차이점이 발견되어 새로운 개념의 감별법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식약청은 지금 입안예고 중인 ‘한약재이력추적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이번에 개발된 ‘황금’ 원산지 감별법으로 다른 종에 대한 원산지 감별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면 한약재의 원산지 둔갑은 근원적으로 차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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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제제과
과장 강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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