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4회 신안 갯벌 소금 축제’ 개최
신안 갯벌·소금축제에서는 사해(死海)을 재현하여 물에 뜨는 사해풀장을 조성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 증도는 ‘신안&보물 갯벌&소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회 신안 갯벌・소금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갯벌·소금축제는 갯벌체험 염전체험 사해(死海)체험 개매기체험 뻘배릴레이 짱뚱어잡기 백합캐기체험 머드체험·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마당놀이와 대동놀이는 관광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야간 프로그램인 ‘신안달집태우기’와 ‘띄배놀이행사’와 축제 중 축제장의 모든 불을 점등하여 깜깜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Dark_Sky 는 관광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야성을 이끌어 내어 주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답게 오랜시간 정성을 다해 만든 슬로푸드와 신선한 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재미와 일탈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진다.
축제장인 우전해수욕장은 모양이 한반도와 흡사하고, 은빛모래와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해변가 울창한 송림과 사색의 길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육지에서 15분쯤 배를 타고 증도에 닿으면 우리나라 최대 소금생산지인 태평염전이 한눈에 들어온다. 태평염전입구에는 소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이 있으며 염전에서는 소금기행놀이(소금모으기), 수차 돌리기 등 직접체험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증도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 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송 원대 유물 발견해역을 돌아볼 수 있으며, TV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 엘도라도 리조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신안군청 개요
늘푸른 생태환경의 신안군은 천년 가는 조림과 사계절 꽃피는 지역 육성, 특산물과 지역을 소재로 한 소규모 주민축제 개발, 문화유산 및 자연환경 등의 여건을 고려한 1읍면 1명소 추진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an.go.kr
연락처
신안군청
문화관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