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김치의 우아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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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2009-07-29 10:04
부천--(뉴스와이어)--이제 김치는 반찬용, 찌개용 음식이 아니다. 김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음식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이끄는 일등공신 식품이며,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변신 중이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김치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 www.hskimchi.co.kr)이 김치를 주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서양식 퓨전 요리 및 간식용 디저트를 소개한다.

◆ 김치 퓨전 요리로 우아하게 서양식 식사를

느끼한 서양식을 영양만점인 김치와 접목시키면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다. 느끼함을 제거하는 매콤, 새콤한 맛과 아삭아삭 씹히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김치를 주재료로 한 서양식 퓨전 요리를 소개한다.

김치감자그라탕은 고춧가루를 털어낸 개운한 김치와 파삭파삭한 햇감자가 입안에서 함께 감도는 영양만점 퓨전 음식이다. 쫀득쫀득 늘어나는 치즈가 들어있어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음식이다. 감자 대신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이용하면 보다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스파게티는 새콤한 토마토 소스에 매콤한 김치의 맛이 잘 어우러져 김치와 스파게티의 찰떡궁합을 보여주는 퓨전 요리이다. 김치볶음밥처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토마토 소스 속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가 먹는 재미를 더한다. 김치가 스파게티의 느끼함을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김치홍합스프는 김치에 시원한 홍합, 치즈 및 각종 야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퓨전 요리로 바쁜 직장인이나 입맛 없는 학생들의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신김치를 물에 살짝 씻은 뒤 사용하면 맛이 깔끔하고 요리의 색감에도 좋다. 홍합 대신 모시조개나 고기육수를 사용해도 맛있는 김치 스프가 완성된다.

◆ 영양과 맛을 동시에, 김치도 디저트다!

이제는 김치도 디저트인 시대다. 김치를 이용, 영양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켜 어린이들의 간식용, 어른들의 술안주용으로 적합한 간편요리를 소개한다.

김치식빵피자는 치즈의 담백함과 김치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뤄 아이들의 간식용으로 제격이다. 냉동실에 남아있던 식빵, 냉장실에 있는 묵은 김치를 이용해 간단하면서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다. 식빵을 네 등분으로 잘라 주면 아이들도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는 크기의 간식이 완성된다.

김치까나페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어른들의 술안주용으로도 적합하다. 김치가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느끼함 없이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김치는 까나페의 재료로 탁월하다. 크래커 대신 식빵이나 구운 두부를 잘라 사용해도 김치까나페의 매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김치오코노미야끼는 일본의 대표음식 오코노미야키에 대한민국 대표음식 김치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비오는 날 김치전을 만들어 먹듯이 간식용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양배추, 계란 등 기본 재료 외에 삼겹살이나 햄, 좋아하는 해물을 넣어 요리하면 완벽한 맞춤형 간식으로 탄생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김치 명인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이사는 “김치는 배추김치, 묵은지, 백김치 등 김치 그 자체만으로도 종류가 많아 다양한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룰 수 있다”며 “최근 디저트 및 간식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김치의 변신은 한식의 세계화를 향해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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