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증서식)’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국내 최초로 양수도가 자유로운 외화표시 양도성 정기예금을 ‘증서식’으로 7월29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는 외화표시 양도성 예금증서(CD)로 장롱 속 개인 외화를 금융권으로 유입하는 등 외화 유통시장의 확대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은행의 외화 조달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액면금액 US $3,000 상당액 이상, 가입기간은 30일상 1년 이내로서 8개국 통화(USD, JPY, EUR, GBP, CHF, CAD, AUD, NZD)로 발행된다. 가입 대상 제한은 없으며 적용이율은 매일 고시한다. 또 이자소득액(액면금액-할인매출액)에 대한 원천징수는 만기 상환일에 이루어지며 만기 후 이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하나은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하나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를 통장식으로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증서식으로도 판매함에 따라 증서식 가입 고객은 무기명으로 양수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하나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투자상품 및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보호 비 대상 상품으로 가입 시 상품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 들은 후 가입해야 한다. 또한 만기 전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는 투자자들의 외화 포트폴리오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개인들의 장롱 속 외화를 금융권에 유입시킴으로써 외화유통시장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극적인 상품 홍보를 통해 은행의 외화 고객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 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정재훈 차장, 방동옥 과장, 우요한 대리
2002-2830, 2831, 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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